임파/골수암 백신 세계 첫 개발 .. 재미 한국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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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암과 골수암을 치료하는 암치료백신이 재미 한국의학자에 의해 세계 처
음으로 개발됐다.
미 국립보건연구원(NIH)암연구소 수석연구원인 래리 W 곽박사는 이같은연구
결과를 10일 국립보건원대강당에서 열리는"미NIH 한인과학자초청생명의학 특
별세미나"에서 공식 발표한다.
곽박사는 암세포에만 존재하는 특정물질인 항원단백질을 임파암의
암세포에서분리해 이를 다시 암환자에게 투여하면 면역이 증가돼
암세포를 죽인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단백질을 분리 이를 화학접착제인
KLH와 결합시킨 다음 세포성장자극물질을 섞어 암치료백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실제 이같은 방법으로 임파암환자 26명에게 1개월에 한번씩 암치료백신
0.5 을 4회 피하주사해 80%정도가 완치되는 효과를 보았으며 투여후
환자들을 관찰중이나 현재까지 이렇다할 부작용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고
곽박사는 설명했다.
곽박사 골수암환자 5명의 암세포에서도 항원단백질을 추출해 환자의
형제에게 투여 면역을 증강시킨후 다시 이를 추출해 골수암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역시 암이 치료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0일자).
음으로 개발됐다.
미 국립보건연구원(NIH)암연구소 수석연구원인 래리 W 곽박사는 이같은연구
결과를 10일 국립보건원대강당에서 열리는"미NIH 한인과학자초청생명의학 특
별세미나"에서 공식 발표한다.
곽박사는 암세포에만 존재하는 특정물질인 항원단백질을 임파암의
암세포에서분리해 이를 다시 암환자에게 투여하면 면역이 증가돼
암세포를 죽인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단백질을 분리 이를 화학접착제인
KLH와 결합시킨 다음 세포성장자극물질을 섞어 암치료백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실제 이같은 방법으로 임파암환자 26명에게 1개월에 한번씩 암치료백신
0.5 을 4회 피하주사해 80%정도가 완치되는 효과를 보았으며 투여후
환자들을 관찰중이나 현재까지 이렇다할 부작용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고
곽박사는 설명했다.
곽박사 골수암환자 5명의 암세포에서도 항원단백질을 추출해 환자의
형제에게 투여 면역을 증강시킨후 다시 이를 추출해 골수암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역시 암이 치료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