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의학상은 에드워드 루이스(77.미캘리포니아공대교수) 크리스티아네
누슬라인-폴하르트 (52.독막스플랑크연구소연구원) 에릭 비샤우스(48.미프린
스턴대분자생물학과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노벨의학상 수상자를 결정하는 스웨던 카로린스카연구소는 인간의 초기 배
성장의 유전적조절을 밝혀낸 이들의 공로를 인정,노벨의학상 수상자로 결정했
다고 9일 발표했다.

루이스는 배가 성장해 신체의 각 기관으로 분화될때 유전자가 이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규명했으며 누슬라인-폴하르트와 비샤우스는 배의 분화과정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밝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