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무궁화위성 중계기시험의 일환으로 최근 SNG
(위성뉴스중계)차량을 이용한 위성중계시험을 실시한 결과 성능이 우수
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통신은 "지난달 29일 대덕관제분소에서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위성으로 보낸뒤 지상의 SNG차량으로 수신,TV모니터로 전달하는
시험을 실시한 결과 현재의 임차위성(인텔새트)을 이용한 서비스보다
50% 적은 송신출력으로 선명한 화면을 수신할수 있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