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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캘린더] 2일 (월) ~ 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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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월) ***

    < 국제.정치 >

    <>유럽연합(EU)외무장관회담(3일까지 룩셈부르크)
    <>메넴 카를로스 아르헨티나대통령 중국방문(4일까지)

    < 경제.산업 >

    <>재정경제원 9월중 물가동향 발표

    < 사회.문화 >

    <>농림수산부 육류등급제 전국광역시까지 확대시행
    <>환경부 산하단체장간담회(오전10시30분)

    < 스포츠 >

    <>제76회 전국체육대회(8일까지 경북 포항시)

    <> 창립기념일 <>

    <>한농(42주년)
    <>쌍용정공(22주년)

    *** 3일 (화) ***

    < 국제.정치 >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 워싱턴 방문(4일까지)
    <>이붕중국총리 모로코 멕시코 페루 캐나다 말타등 5개국 공식방문
    (17일까지)
    <>독일통일 5주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95전시회및 포럼"(11일까지 제네바)

    < 경제.산업 >

    <>통상산업부 9월말 수출입동향(잠정치)발표
    <>정근모과학기술처장관 중국 방문(7일까지)
    <>기협중앙회 중국북경 중소기업제품상설전시장 개관행사및 경협조사단 참가
    (8일까지)

    < 사회.문화.스포츠 >

    <>개천절
    <>미엠파이어 금관5중주단 내한공연(오후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사우디아라비아 대륙팀초청 국제친선축구경기(잠실종합운동장)

    <> 창립기념일 <>

    <>진로(71주년)
    <>해태제과(50주년)
    <>동양섬유산업(18주년)
    <>대경기계기술(14주년)

    *** 4일 (수) ***

    < 국제.정치 >

    <>북대양조약기구(NATO) 국방장관회담(6일까지 미국 윌리엄스부르그)
    <>국제통화기금(IMF)및 세계은행(IBRD)연차총회(12일까지 워싱턴)
    <>제64회 인터폴총회(10일까지 북경)
    <>국무회의및 교육개혁추진 3차위원회(오전8시)
    <>"독일통일의 날"리셉션(오후6시 주한독일대사관)

    < 경제.산업 >

    <>경제차관회의(오후3시)
    <>정보통신부 "신S/W상품상"시상식(오전11시 중회의실)
    <>대한상의 "95지역별 사회간접자본 애로실태와 해소대책"발표
    <>무공 부산 정관농공단지 국제화시찰단 파견(7일까지 일본)
    <>무공 충남 동구시장개척단 파견(16일까지)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KIDP) "95산업디자인지도상품전" 개막
    (8일까지 현대백화점.미도파상계점)

    < 사회.문화 >

    <>의암 유인석선생 추모제(춘천 시립도서관)

    <> 창립기념일 <>

    <>협진양행(27주년)
    <>태성기공(22주년)
    <>한미약품(22주년)

    *** 5일 (목) ***

    < 국제.정치 >

    <>알리 라프산자니 이란대통령 베트남 방문(9일까지)

    < 경제.산업 >

    <>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 종합상사사장단과 조찬간담회
    (오전7시30분 대한상의)
    <>재정경제원 IMF세계경제전망 발표
    <>재정경제원 95회계년도 IMF금융지원현황 발표
    <>통상산업부 "중소사업자 구조개선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안)"발표
    <>전경련 BDI회장초청 오찬강연회(경제인클럽)
    <>전경련 제32기 최고경영자과정 연수(오후6시 제1회의실)
    <>중진공 중소사업자 경영애로 종합상담회(오전9시30분)
    <>기협중앙회 "중소기업의 인력문제 대토론회"(오후2시 2층 대회의실)
    <>한.미 동남북경협위 제10차회동회의 리셉션
    (오후6시30분 인터컨티넨탈호텔)

    < 사회.문화 >

    <>농림수산부 쌀 예상수확량 조사결과 발표
    <>미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방한(9일까지)

    <> 창립기념일 <>

    <>경방(76주년)
    <>풍림산업(41주년)
    <>광덕물산(33주년)
    <>녹십자(28주년)
    <>동양기전(17주년)

    *** 6일 (금) ***

    < 국제.정치 >

    <>중유럽 15개국 정부수반및 외무장관회담(7일까지 바르샤바)

    < 경제.산업 >

    <>재정경제원 지역별 물가동향 발표
    <>통상산업부 석유정책세미나(7일까지 속초)
    <>통상산업부 중소기업구조개선(자동화자금) 신청자격 확대
    <>통계청 "95년2/4분기 도시근로자가구의 가계지수동향"분석
    <>이석채재정경제원차관 중앙대 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 조찬강연
    (오전7시30분 하얏트호텔)
    <>최종현전경련회장및 한.일재계회의참가 일본대표단 청와대 예방(오후4시)
    <>전경련 제12회 한.일재계회의(오전10시 대회의실)
    <>전경련 한.일재계회의참가자초청 만찬(오후6시30분 호텔신라)
    <>대한상의 "95하반기 재무행정규제 개선과제"건의
    <>기협중앙회 "경기지역 중소기업경쟁력강화지원방안 대토론회"
    (오후2시 경기도 문화예술관)
    <>KIDP 산업디자인 지도결과 평가위원회(오후3시 대회의실)

    < 사회.문화.스포츠 >

    <>농진청 "유전공학을 이용한 식물바이러스병 조기정밀진단기술"개발
    <>수산청 호우및 태풍 "제니스" 피해복구계획 확정

    <> 창립기념일 <>

    <>서광(37주년)
    <>항도투자금융(15주년)

    *** 7일 (토) ***

    < 경제.산업 >

    <>홍재형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 국제통화기금(IMF)연차총회참석차 출국
    <>재정경제원 96년도 경제전망및 정책대응 발표
    <>통상산업부 "고효율 조명기기"시범보급사업 추진
    <>통상산업부 "95신기술보육(TBI) 지원대상자" 선정
    <>전경련 한.일재계 친선골프(오전7시30분 뉴코리아CC)
    <>한국발명진흥회 전국우수발명품전(NIEX95)(16일까지 KOEX 별관1층 대륙관)

    < 사회.문화 >

    <>정보통신부 아린이글짓기대회 시상식(오전10시 중회의실)
    <>환경처 맑은물가꾸기운동(신갈호)
    <>농협 "하반기 농촌일손돕기"실시
    <>전국 장애인 부모대회(8일)

    <> 창립기념일 <>

    <>삼일제약(48주년)
    <>한독약품(41주년)
    <>대구은행(28주년)
    <>신강제지(8일.9주년)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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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에세이] 특별함의 패러독스

      네덜란드에는 ‘나서지 말고 중간만 가라’는 격언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크고 가래 끓는 발음에 능한 사람들이라 잘 이해되지는 않는다. ‘얀테의 법칙’으로 알려진 평범의 철학은 ‘당신이 잘났다고, 더 많이 안다고 뽐내지 말라’는 의미다.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물을 퍼낸 역사에서처럼 ‘개인보다 공동체의 조화를 우선시하자’는 폴더(polder) 모델 정신이다. 이곳 사람들은 비교의 덫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낮은 기대치를 갖고 출발했기에 만족을 쉽게 느끼는 것 같다. 매년 행복 지수 조사에서 네덜란드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리고 역설적이지만 평범을 격려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세계 최고가 자주 출현한다.국제회의 의장이나 국제기구 간부 중에 네덜란드 출신이 많다. 언어와 중재에 뛰어나기 때문이다. 유럽 여행지에서 노란색 NL 자동차 번호판에 주목하면 좋다. 가성비가 뛰어난 관광지와 맛집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 사회 구석구석에 검소와 겸손이 녹아 있다. 21세기에도 흑백 텔레비전을 고집하고 평일에는 흰 식빵, 주말에만 잡곡빵을 먹는 가정이 존재한다.반면 가난한 나라를 돕자는 인도주의에는 적극적인 큰손이다. 국토가 작다는 약점을 글로벌 확장으로 극복한 사례다. 국토가 비좁아 더 밖으로 나갔다. 그래서 어디를 가도 그들(flying Dutchman)이 있다. 대항해 시대에 가장 인기가 있던 지도는 네덜란드에서 제작한 것들이다. 우리를 인터넷 강국이라 하지만 정작 온라인에서 돈 버는 회사는 ‘부킹닷컴’처럼 네덜란드 기업이 많다.이런 문화적 배경 아래 제도는 개인의 선택 위험을 줄여줬다. 실패해도 괜찮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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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공시지가가 지난해 18.6% 올랐다. 집값이 폭등하던 2021년 이후 최고치였다. 전국 평균(9.1%)보다 높은 곳은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24.7%나 뛰었다. ‘망국병’이라는 부동산 투기를 해결하는 것은 서울, 그중에서도 강남 집값을 잡느냐의 문제다.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정책 효과로 올해 들어 강남 집값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안정세가 지속될지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달려 있다. 이런 의문이 남는 건 집값 상승의 근본적 이유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강남에서 사교육 받는 현실지난해 강남 집값이 급등한 이유로 진보 정당 집권을 꼽는 이가 많다. 노무현, 문재인 정부 때 경험이 반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반영됐다는 얘기다. ‘진보가 정권을 잡으면 집값이 오른다’는 명제를 사실로 만들어주는 결정적 매개변수가 있다. ‘교육 정책’이다. 자사고·특목고 폐지로 대표되는 진보 정책이 교육 수요를 강남으로 집중시키고, 이것이 강남 집값을 밀어 올린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일각에선 내신 5등급제 때문에 강남에서 살 이유가 줄었다는 주장도 한다. 실상을 잘 모르고 하는 얘기다. 자녀가 고교에 입학할 때 강남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난 건 사실이다. 이미 강남은 ‘8학군’ 고교를 찾아 가는 지역이 아니다. 영어유치원부터 재수학원까지 수천 개 학원 때문에 학부모가 강남으로 모인다.자녀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강남에 자리 잡고, 선행학습으로 대입 준비까지 마친 뒤 고교 때는 내신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뜨는 것, 이게 현재 모범 답안이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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