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민자당대표위원은 28일 오후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에게 21개
신.증설및 사고지구당 조직책 인사내용을 보고했다.

빠르면 내주초 발표될 조직책중 부천원을에는 이사철변호사의 영입이
확정단계에 있으며 강화에는 이경재공보처차관과 정해남전의원을 복수추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을은 정진일정보문화센터사무총장과 김진억서부공단이사장등이 거명
되고 있다.

또 김범명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중인 충남 논산에는 이규성전재무장관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박경수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원주갑은 이계진아나운서
가 거론되고 있다.

신설된 대전유성에는 연예인 이상용씨와 과학자출신인 임용규한국원자력
센터이상장이 경합중이다.

< 김삼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