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9.28 00:00
수정1995.09.28 00:00
96회계연도(95년10월-96년9월)정부예산안을 놓고 격돌하고 있는 미백악관과
의회는 27일 임시지출안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의회의 예산안승인거부로 인한 공무원급여지불중단 부채원리금
상환불능등 미연방정부의 부도사태는 면하게 됐다.
백악관과 의회는 내년도 예산승인시한인 이달말이 며칠남지 않은 지금
까지도 재정적자감축방안및 예산배정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예산타협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