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 97.4 기록 .. 전달보다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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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직업에 대한 전망이 불안해지면서 이번달 미국의 소비자신뢰
지수가 97.4를 기록, 1백2.4였던 지난달보다 낮아졌다고 기업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가 27일 밝혔다.
매일 5천가구를 대상으로 1백개 항목의 앙케이트조사로 작성되는 소비자
신뢰지수는 직장과 가옥 자동차 구매계획에 관해 아주 높은 신뢰도를 제공
하는 것으로, 지난85년도 지수를 1백으로 설정해 놓고 조사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24%가 상업활동여건이 "양호하다"고
응답했다.
지난달의 경우 상업활동여건이 양호하다고 전망한 사람들은 27%를 기록
했었다.
또 8월과 비교할때 향후 6개월간 가계수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소비자도 줄어들었다.
이밖에 경제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나타내는 소비자신뢰지수 기대치도
지난달 94.7에서 89.4로 감소했다.
"퍼스트 시카고 캐피털 마케"사의 대너 존슨 부사장은 "지난 1년여동안
소비자신뢰지수가 이상하게 움직여 왔다"며 컨퍼런스보드의 자료는 이 지수
가 약화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를 보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
지수가 97.4를 기록, 1백2.4였던 지난달보다 낮아졌다고 기업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가 27일 밝혔다.
매일 5천가구를 대상으로 1백개 항목의 앙케이트조사로 작성되는 소비자
신뢰지수는 직장과 가옥 자동차 구매계획에 관해 아주 높은 신뢰도를 제공
하는 것으로, 지난85년도 지수를 1백으로 설정해 놓고 조사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24%가 상업활동여건이 "양호하다"고
응답했다.
지난달의 경우 상업활동여건이 양호하다고 전망한 사람들은 27%를 기록
했었다.
또 8월과 비교할때 향후 6개월간 가계수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소비자도 줄어들었다.
이밖에 경제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나타내는 소비자신뢰지수 기대치도
지난달 94.7에서 89.4로 감소했다.
"퍼스트 시카고 캐피털 마케"사의 대너 존슨 부사장은 "지난 1년여동안
소비자신뢰지수가 이상하게 움직여 왔다"며 컨퍼런스보드의 자료는 이 지수
가 약화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를 보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