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중미 강타 .. 수천명 이재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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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이스마엘''이 멕시코 서부해안을 강타, 최소한 17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현지관리들이 16일 밝혔다.
이스마엘은 지난 15일밤 멕시코 북서부 시날로아주에 상륙하면서 이같은
피해를 낸후 16일에는 내륙으로 향하면서 세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관리
들이 전했다.
관리들은 17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하면서 사망자가 늘어날수도 있다고
말했으나 시날로아주 로스모치스 시언론들은 사망자가 23명으로 집계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폭우와 함께 시속 1백84km의 강풍을 동반한 또다른 허리케인
''마릴린''이 16일 푸에르토리코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를 강타, 4명이
숨지고 수백여명이 부상했으며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8일자).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현지관리들이 16일 밝혔다.
이스마엘은 지난 15일밤 멕시코 북서부 시날로아주에 상륙하면서 이같은
피해를 낸후 16일에는 내륙으로 향하면서 세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관리
들이 전했다.
관리들은 17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하면서 사망자가 늘어날수도 있다고
말했으나 시날로아주 로스모치스 시언론들은 사망자가 23명으로 집계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폭우와 함께 시속 1백84km의 강풍을 동반한 또다른 허리케인
''마릴린''이 16일 푸에르토리코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를 강타, 4명이
숨지고 수백여명이 부상했으며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