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 무명 그뢴베리, 유럽 첫정상..유러피언매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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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의 무명 마티아스 그뢴베리(스웨덴)가 95유러피언매스터즈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물리치고 프로 첫승을 거두었다.
3일(현지시간) 스위스의 크랑 쉬르 시에르CC(파72)에서 열린 대회
(총상금 107만달러) 4라운드에서 그뢴베리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배리 레인(영), 코스탄티노 로카(이탈리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우승을 노렸던 에콰르도 로메로(아르헨티나)는
273타로 스웨덴의 요아킴 해그먼과 함께 공동4위를 기록했다.
그레그 노먼, 세베 바예스테로스등 유명선수들이 커트오프를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유럽상금랭킹 1위 콜린 몽고메리(영)는 276타로 공동11위를
마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물리치고 프로 첫승을 거두었다.
3일(현지시간) 스위스의 크랑 쉬르 시에르CC(파72)에서 열린 대회
(총상금 107만달러) 4라운드에서 그뢴베리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배리 레인(영), 코스탄티노 로카(이탈리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우승을 노렸던 에콰르도 로메로(아르헨티나)는
273타로 스웨덴의 요아킴 해그먼과 함께 공동4위를 기록했다.
그레그 노먼, 세베 바예스테로스등 유명선수들이 커트오프를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유럽상금랭킹 1위 콜린 몽고메리(영)는 276타로 공동11위를
마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