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 매매참여강도 크게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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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의 매매참여강도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투신사들은 지난주에 전전주의 2천2백80만주보다
20%이상 줄어든 1천7백56만주를 거래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은행및 보험사들의 매도와 매수량도 전전주의 각각 8백10만주,2천1백
24만주에서 50%정도 줄어든 4백60만주,9백44만주를 거래하는데 그쳤다.
또 외국인들은 전전주보다 매도규모를 3백92만주를 줄여 4백43만주를
매도했으며 매수규모도 8백20만주로 전전주보다 8백85만주 축소했다.
이에대해 증권관계자들은 "최근 거래회전율이 침체국면에 빠진데다 제조주
비제조주로 증시가 양분되어 시장에너지가 분산되었기 때문"라며 "더욱이
증감원의 불건전 매매근절조치,정치권의 난기류등 압박요인이 많아 앞으로
거래량이 줄어들어 장세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투신사들은 지난주에 전전주의 2천2백80만주보다
20%이상 줄어든 1천7백56만주를 거래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은행및 보험사들의 매도와 매수량도 전전주의 각각 8백10만주,2천1백
24만주에서 50%정도 줄어든 4백60만주,9백44만주를 거래하는데 그쳤다.
또 외국인들은 전전주보다 매도규모를 3백92만주를 줄여 4백43만주를
매도했으며 매수규모도 8백20만주로 전전주보다 8백85만주 축소했다.
이에대해 증권관계자들은 "최근 거래회전율이 침체국면에 빠진데다 제조주
비제조주로 증시가 양분되어 시장에너지가 분산되었기 때문"라며 "더욱이
증감원의 불건전 매매근절조치,정치권의 난기류등 압박요인이 많아 앞으로
거래량이 줄어들어 장세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