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삼성 자동차기술이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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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닛산자동차계열 이치코공업이 삼성자동차 협력업체인 제일전기에
승용차용 백미러기술을 제공키로 하는등 닛산의 삼성 자동차기술이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전기는 이치코사의 기술및 설비지원을 받아
오는 98년까지 연산 6만개규모의 백미러 생산공장을 부산에 건설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치코측이 파견하는 기술자를 통해 생산기술을 이전받아 생
산제품을 삼성자동차에 납품하는 한편 일본으로 역수출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이치코사는 이에앞서 삼성에 자동차용 조명기기를 납품하는 새한미디어에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한편 삼성자동차는 승용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닛산그룹계열의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협력업체를 모집해 현재 유니시아젝스사등 일부업
체들로부터 부품기술이전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3일자).
승용차용 백미러기술을 제공키로 하는등 닛산의 삼성 자동차기술이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전기는 이치코사의 기술및 설비지원을 받아
오는 98년까지 연산 6만개규모의 백미러 생산공장을 부산에 건설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치코측이 파견하는 기술자를 통해 생산기술을 이전받아 생
산제품을 삼성자동차에 납품하는 한편 일본으로 역수출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이치코사는 이에앞서 삼성에 자동차용 조명기기를 납품하는 새한미디어에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한편 삼성자동차는 승용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닛산그룹계열의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협력업체를 모집해 현재 유니시아젝스사등 일부업
체들로부터 부품기술이전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