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거래량 감소따라 미수금도 크게 감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주식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외상거래에 따른 미수금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7월초 1천4백억원대를 기록했던 미수
금은 지난달16일 1천12억원을 기록한후 1일에는 7백억원으로 줄어들어
약2달사이에 절반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최근 일반투자가들이 주식시장에 기대를 걸만한 특별한 호재가
없다고판단,미수금을 발행시키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이지는
않기때문으로 해석된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최승용팀장은 "미수금이 감소하는 것 뿐만아니라
최근 주식거래과 고객예탁금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
가들의 매매의욕은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3일자).
줄어들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7월초 1천4백억원대를 기록했던 미수
금은 지난달16일 1천12억원을 기록한후 1일에는 7백억원으로 줄어들어
약2달사이에 절반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최근 일반투자가들이 주식시장에 기대를 걸만한 특별한 호재가
없다고판단,미수금을 발행시키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이지는
않기때문으로 해석된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최승용팀장은 "미수금이 감소하는 것 뿐만아니라
최근 주식거래과 고객예탁금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
가들의 매매의욕은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