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국인 증시투자 한도 폐지 .. 곧 세부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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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2억달러로 제한돼온 외국인 기관투자가들의 대만증시투자한도를
철폐할 계획이라고 재정부 증권관리위원회(SEC)고위관리가 28일 밝혔다.
이 관리에 따르면 SEC는 대만의 주식투자자유화와 외국인자본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의 대만증시투자한도 철폐를 주축으로한 세부계획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외국인기관투자가들은 현재 대만주식시장에서 기관별, 금융상품별 연간
2억달러이상 투자하지 못하도록 돼있으며 이들 투자자금중 30%를 대만
중앙은행의 승인아래 국채와 정기예금및 기타금융상품에 한해 투자하도록
규제되고 있다.
SEC는 이같은 투자한도 철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기관투자가들의
투자규모가 상장자본의 15%를 넘지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
철폐할 계획이라고 재정부 증권관리위원회(SEC)고위관리가 28일 밝혔다.
이 관리에 따르면 SEC는 대만의 주식투자자유화와 외국인자본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의 대만증시투자한도 철폐를 주축으로한 세부계획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외국인기관투자가들은 현재 대만주식시장에서 기관별, 금융상품별 연간
2억달러이상 투자하지 못하도록 돼있으며 이들 투자자금중 30%를 대만
중앙은행의 승인아래 국채와 정기예금및 기타금융상품에 한해 투자하도록
규제되고 있다.
SEC는 이같은 투자한도 철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기관투자가들의
투자규모가 상장자본의 15%를 넘지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