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가격 연속 6일째 상승세..수확부진 전망/일기불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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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시장의 밀 선물시세가 올 곡물연도의 세계적인 수확부진 전망과
미북부 평원지대의 수확기 일기불순으로 24일 연속 6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옥수수와 귀리 역시 상승세를 보였으며 반면 콩은 소폭 하락했다.
밀 시세는 세계 밀 생산량이 5억3천3백만t으로 지난 7월의 예상치 5억3천
5백만t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국제곡물위원회의 전망이 나온데다 미네소타와
노스다코타주의 폭우로 인해 봄밀 수확이 늦어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입에 따른 미국의 차관 보증문제를 협상도
밀시세를 부추겼다.
이에 따라 밀 시세는 이날 9월 인도분이 부셸당 23/4센트가 4.41달러를
기록했으며 9월 인도분 옥수수는 13/4센트가 오른 부셸당 2.86달러, 그리고
9월인도분 귀리는 1/2센트가 오른 1.641/2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9월 인도분 콩은 3/4센트가 하락한 5.57달러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6일자).
미북부 평원지대의 수확기 일기불순으로 24일 연속 6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옥수수와 귀리 역시 상승세를 보였으며 반면 콩은 소폭 하락했다.
밀 시세는 세계 밀 생산량이 5억3천3백만t으로 지난 7월의 예상치 5억3천
5백만t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국제곡물위원회의 전망이 나온데다 미네소타와
노스다코타주의 폭우로 인해 봄밀 수확이 늦어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입에 따른 미국의 차관 보증문제를 협상도
밀시세를 부추겼다.
이에 따라 밀 시세는 이날 9월 인도분이 부셸당 23/4센트가 4.41달러를
기록했으며 9월 인도분 옥수수는 13/4센트가 오른 부셸당 2.86달러, 그리고
9월인도분 귀리는 1/2센트가 오른 1.641/2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9월 인도분 콩은 3/4센트가 하락한 5.57달러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