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는 캐주얼 브랜드 "트레미토(TREMITO)"를 개발,내년봄에 출시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19~24세의 젊은 남녀를 타깃으로 만들어졌다고 코오롱은 설
명했다.

트레미토는 이태리어 합성어로 3가지 신화라는 뜻이다.

이 브랜드는"저스트""캐스캐이드"에 이은 코오롱의 세번째 자체 브랜드이
다.

이 회사는 트레미토의 유통망을 내년 상반기에 9개,하반기에 6개를 확보
해 모두 15개의 매장을 갖출 계획이다.

내년 매출목표는 50억원으로 잡아놓고 있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