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현대극장, '장보고의 꿈' 내15일부터 해외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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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현대극장(대표 김의경)은 뮤지컬 "장보고의 꿈"(김지일 작
김상열 연출)을 9월15일~10월20일 6개국 7개도시에서 순회공연한다.
"장보고의 꿈"은 현대극장이 우리문화와 역사를 접하기 어려운 해외
교민들을 위해 마련한 역사극.한민족 최초로 바다를 개척한 진취적
인물 장보고의 일대기를 극화했다.
제작비 7억원을 들인 무대는 국악과 양악의 선율속에 진혼제, 풍어제,
법화원예불, 청해진 건설, 화촉의 노래, 진군가등의 장면에서 전통
민속놀이가 결합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1년여에 걸친 준비와 현지답사끝에 마련된 이번 해외공연에는 장보고
역의 중견탤런트 임동진씨를 비롯 버들아기역 박해미, 염장역 최종원과
전문 뮤지컬배우, 무용수, 사물놀이패가 참가한다.
로스앤젤레스(미국, 9월15일)를 시작으로 브에노스 아이레스(아르헨티나,
9월 19~20일) 상파울루(브라질, 9월22일) 샌프란시스코(미국, 9월26일)
밴쿠버(캐나다, 9월29일) 시드니(호주, 10월17일)를 거쳐 오클랜드
(뉴질랜드, 10월20일)에서 막을 내릴 계획.
해외순회공연에 앞서 서울에서는 9월1일 오후7시30분, 2일 오후4시
7시30분, 3일 오후4시등 4차례 공연된다.
문의 765-1675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
김상열 연출)을 9월15일~10월20일 6개국 7개도시에서 순회공연한다.
"장보고의 꿈"은 현대극장이 우리문화와 역사를 접하기 어려운 해외
교민들을 위해 마련한 역사극.한민족 최초로 바다를 개척한 진취적
인물 장보고의 일대기를 극화했다.
제작비 7억원을 들인 무대는 국악과 양악의 선율속에 진혼제, 풍어제,
법화원예불, 청해진 건설, 화촉의 노래, 진군가등의 장면에서 전통
민속놀이가 결합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1년여에 걸친 준비와 현지답사끝에 마련된 이번 해외공연에는 장보고
역의 중견탤런트 임동진씨를 비롯 버들아기역 박해미, 염장역 최종원과
전문 뮤지컬배우, 무용수, 사물놀이패가 참가한다.
로스앤젤레스(미국, 9월15일)를 시작으로 브에노스 아이레스(아르헨티나,
9월 19~20일) 상파울루(브라질, 9월22일) 샌프란시스코(미국, 9월26일)
밴쿠버(캐나다, 9월29일) 시드니(호주, 10월17일)를 거쳐 오클랜드
(뉴질랜드, 10월20일)에서 막을 내릴 계획.
해외순회공연에 앞서 서울에서는 9월1일 오후7시30분, 2일 오후4시
7시30분, 3일 오후4시등 4차례 공연된다.
문의 765-1675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