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코닥, 일본시장 공략 강화 .. 일회용카메라 광고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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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스트만 코닥의 일 현지법인은 일회용카메라의 일본내 시장점유율을
내년초까지 현재의 두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의 쇼고 세키 홍보담당 매니저는 이날 광고공세와 2차 도매업자들과
의 긴밀한 유대를 강화해 일회용카메라의 일본 시장점유율을 10%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가 지난 봄과 여름에 걸쳐 대대적인 광고를 펼친 결과 일회용
카메라에 대한 인지도가 신장돼 지난 6~8월중 일회용카메라의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대비 두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광고공세는 모기업의 투자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일부 도시에
집중하던 종전 방식에서 여러 대도시로 광고를 확대했으며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 2~3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코닥 일본현지법인은 일회용카메라의 일본시장점유율에서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컬러필름 시장에선 10%를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내년초까지 현재의 두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의 쇼고 세키 홍보담당 매니저는 이날 광고공세와 2차 도매업자들과
의 긴밀한 유대를 강화해 일회용카메라의 일본 시장점유율을 10%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가 지난 봄과 여름에 걸쳐 대대적인 광고를 펼친 결과 일회용
카메라에 대한 인지도가 신장돼 지난 6~8월중 일회용카메라의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대비 두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광고공세는 모기업의 투자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일부 도시에
집중하던 종전 방식에서 여러 대도시로 광고를 확대했으며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 2~3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코닥 일본현지법인은 일회용카메라의 일본시장점유율에서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컬러필름 시장에선 10%를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