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충남지역 중소제조업체들 경영성과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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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지난해 대전.충남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은 매출액 신장
으로안정성과 생산성이 크게 호전돼 전반적으로 경영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익성은 엔화강세에 따른 수입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크게 늘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한은대전지점이 대전.충남지역 상시종업원 3백인
이하2백6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94년중 대전충남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기업경영분석"에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신장률이 지난해보다 11.5%포인트 상승한 20.3%를
기록했고 설비투자동향을 나타내는 유형고정자산증가율도 지난해보다 1.
6%포인트 상승한 11.8%를 기록했다.
또 기업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비율은 23.7%로 지난해 19.7%보다
상승했고 단기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도 94.5%로 지난해 87%보다
높아졌다.
종업원 1인당 매출액증가율과 부가가치증가율도 지난해 10.4%와 12%보
다 각각 6.7%포인트와 3.9%포인트 상승한 17.1%와 15.9%를나타냈다.
반면 엔화강세에 따른 수입원자재 가격상승등으로 기업의 제조원가부담
이 커져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각각 5.5%와 1.1% 떨어
져 수익성은 낮아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
으로안정성과 생산성이 크게 호전돼 전반적으로 경영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익성은 엔화강세에 따른 수입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크게 늘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한은대전지점이 대전.충남지역 상시종업원 3백인
이하2백6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94년중 대전충남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기업경영분석"에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신장률이 지난해보다 11.5%포인트 상승한 20.3%를
기록했고 설비투자동향을 나타내는 유형고정자산증가율도 지난해보다 1.
6%포인트 상승한 11.8%를 기록했다.
또 기업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비율은 23.7%로 지난해 19.7%보다
상승했고 단기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도 94.5%로 지난해 87%보다
높아졌다.
종업원 1인당 매출액증가율과 부가가치증가율도 지난해 10.4%와 12%보
다 각각 6.7%포인트와 3.9%포인트 상승한 17.1%와 15.9%를나타냈다.
반면 엔화강세에 따른 수입원자재 가격상승등으로 기업의 제조원가부담
이 커져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각각 5.5%와 1.1% 떨어
져 수익성은 낮아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