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톱] '달러 강세' .. 일본/유럽 증시 "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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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로 전환한뒤 세계 주요주식시장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주요증시의 주가강세는 달러화 급등의 영향으로 자국통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호전이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독일 프랑크프루트 주식시장에서 주요지표인 DAX30지수는 전일대비
3.16포인트, 1주일전 보다는 39.2포인트 상승한 2천2백63.26포인트를 기록
하며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런던주식시장에서 FTSE지수는 강력한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졌던 3천5백
포인트를 돌파, 전일대비 39.2포인트 오른 3천5백9.8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이날 프랑스 파리주식시장도 대형제조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주요지수인 CAD-40지수를 전일대비 4.29포인트 오른 1천9백
71.56포인트까지 끌어올렸다.
연4일간 무려 1천3백50엔의 상승폭을 기록한 도쿄주식시장은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매물 출회로 18일에는 닛케이평균주가가 전일대비 1백17엔 하락,
1만8천32.49엔을 기록하며 조정양상을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0일자).
세계 주요증시의 주가강세는 달러화 급등의 영향으로 자국통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호전이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독일 프랑크프루트 주식시장에서 주요지표인 DAX30지수는 전일대비
3.16포인트, 1주일전 보다는 39.2포인트 상승한 2천2백63.26포인트를 기록
하며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런던주식시장에서 FTSE지수는 강력한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졌던 3천5백
포인트를 돌파, 전일대비 39.2포인트 오른 3천5백9.8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이날 프랑스 파리주식시장도 대형제조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주요지수인 CAD-40지수를 전일대비 4.29포인트 오른 1천9백
71.56포인트까지 끌어올렸다.
연4일간 무려 1천3백50엔의 상승폭을 기록한 도쿄주식시장은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매물 출회로 18일에는 닛케이평균주가가 전일대비 1백17엔 하락,
1만8천32.49엔을 기록하며 조정양상을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