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강릉~광주,강릉~부산간 2개노선을 신규개설,19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본격적인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지역간 월활한
왕래와 증가일로에 있는 항공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이들 2개노선에 취항,
매일 1회 왕복운항한다고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개설되는 강릉~광주간 왕복노선은 광주공항에서 오전8시,
강릉공항에서 오후7시30분에 각각 출발한다.

강릉~부산간은 오전11시와 오후12시30분에 각각 강릉공항과 김해공항을출발
한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