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청장협의회 출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5명의 서울지역 민선 구청장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나 중앙정부에 정책
적 건의나 개선방향을 제시할 "서울특별시 구청장 협의회"가 출범했다.
서울시 구청장 21명은 12일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권문용(강남)김충환
(강동)진영호(성북)구청장을 임기1년의 공동 총무로 선출하고 정식으로 "서
울특별시 구청장 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이 협의회는 구청간의 공통 현안에 관한 의견교환과 구청의 도시계획분야
권한 확대등 구청과 본청의 업무 영역에 대한 논의를 하고 그 결과를 중앙
부처,본청등에 건의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동 총무로 선출된 진성북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법적문제를 해결할 계획이고 지나친 중앙정부의 간섭에 대해
서는 공동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1회씩 정기회를 갖는 한편 특별한 사안이 있
을때마다 총무가 수시로 임시회를 소집,구청과 중앙정부및 시와의 관계개선
에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고 이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
적 건의나 개선방향을 제시할 "서울특별시 구청장 협의회"가 출범했다.
서울시 구청장 21명은 12일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권문용(강남)김충환
(강동)진영호(성북)구청장을 임기1년의 공동 총무로 선출하고 정식으로 "서
울특별시 구청장 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이 협의회는 구청간의 공통 현안에 관한 의견교환과 구청의 도시계획분야
권한 확대등 구청과 본청의 업무 영역에 대한 논의를 하고 그 결과를 중앙
부처,본청등에 건의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동 총무로 선출된 진성북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법적문제를 해결할 계획이고 지나친 중앙정부의 간섭에 대해
서는 공동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1회씩 정기회를 갖는 한편 특별한 사안이 있
을때마다 총무가 수시로 임시회를 소집,구청과 중앙정부및 시와의 관계개선
에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고 이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