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기연, 충돌 제어 등 3가지 유형 안전실험자동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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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기연은 레이다기술을 응용해 위험을 미리 감지, 자동적으로 제동을
걸어주는 등 3가지 유형의 안전실험자동차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혼다가 개발완료한 3가지 유형의 안전실험차 모델명은 "혼다ASV"로 <>충돌
이나 추돌을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기술 <>첨단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졸음
운전을 경고하는 장치 <>위성의 자동항법장치를 응용해 운전중에 신속한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등 3가지 핵심기술이 각각 채택됐다.
또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이 실험차는 본네트에 주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이중구조로 설계됐고, 범퍼에도 부드러운 특수수지를 장착했다.
이밖에 헤드라이트를 좌우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야간운전의 가시권을
넓힌 것 등이 이 실험차의 특징이다.
혼다측은 이 실험차가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각종 교통법규의 수정과 도로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르면 21세기초에 실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9일자).
걸어주는 등 3가지 유형의 안전실험자동차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혼다가 개발완료한 3가지 유형의 안전실험차 모델명은 "혼다ASV"로 <>충돌
이나 추돌을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기술 <>첨단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졸음
운전을 경고하는 장치 <>위성의 자동항법장치를 응용해 운전중에 신속한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등 3가지 핵심기술이 각각 채택됐다.
또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이 실험차는 본네트에 주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이중구조로 설계됐고, 범퍼에도 부드러운 특수수지를 장착했다.
이밖에 헤드라이트를 좌우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야간운전의 가시권을
넓힌 것 등이 이 실험차의 특징이다.
혼다측은 이 실험차가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각종 교통법규의 수정과 도로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르면 21세기초에 실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