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김총장 "대통령 구상 나올때까지 자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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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에게 특별당무보고를 했던 김윤환사무총장은 1일 ''당풍쇄신
움직임을 포함해 당소속 의원들의 얘기를 다 보고했다'' 면서도 ''하기구상이
나올때까지 자제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당소속 의원들의 자중자애를 당부.
김총장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를 마친뒤 김대통령의 국정운영 쇄신 구상
과 관련, ''크게 보면 같다고 느낀다''며 ''우리는 변화와 개혁에 아무런 이의
가 없다''고 김대통령의 변화와 개혁 추진의지에 공감을 표시.
그는 세대교체 및 공천물갈이 여부와 관련, ''정치는 현실인데 국회
과반수를 잃으면 개혁의지가 관철되겠느냐''고 반문하고 ''대통령의 관심은
당선가능한 사람속에서 새롭게 젊은 세대에 있는 것 같다''고 해석.
김총장은 당지도체제 개편과 관련, ''아직 대통령이 결심하지는 않고
이러저러한 안을 놓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김대통령의 하기구상을
통해 구체화될 것임을 시사.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
움직임을 포함해 당소속 의원들의 얘기를 다 보고했다'' 면서도 ''하기구상이
나올때까지 자제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당소속 의원들의 자중자애를 당부.
김총장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를 마친뒤 김대통령의 국정운영 쇄신 구상
과 관련, ''크게 보면 같다고 느낀다''며 ''우리는 변화와 개혁에 아무런 이의
가 없다''고 김대통령의 변화와 개혁 추진의지에 공감을 표시.
그는 세대교체 및 공천물갈이 여부와 관련, ''정치는 현실인데 국회
과반수를 잃으면 개혁의지가 관철되겠느냐''고 반문하고 ''대통령의 관심은
당선가능한 사람속에서 새롭게 젊은 세대에 있는 것 같다''고 해석.
김총장은 당지도체제 개편과 관련, ''아직 대통령이 결심하지는 않고
이러저러한 안을 놓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김대통령의 하기구상을
통해 구체화될 것임을 시사.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