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이 중앙투자금융에 시퀀트시스템을 이용한 개방형 클라이언
트-서버방식의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시스템은 2대의 시퀀트시스템을 상호 연계하는 클러스터링방식을 채용
해 금융업무에 필수적인 무장애 무정지가 가능하다.

또 서버와 클라이언트 PC를 LAN망으로 구성,모든 데이터의 상호교환이 가
능하고 실제 사용자가 PC 교유기능을 활용할수 있다.

이번에 공급한 시퀀트시스템은 유닉스를 운영체제로 사용한 병렬처리중대
형기종으로 펜티엄프로세서를 2개에서 최고 30개까지 장착할수 있어 필요시
프로세서만 늘려 확장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