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건립, 사실상 '무기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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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청사 건립작업이 사실상 무기연기됐다.
이해찬부시장은 29일 신청사 건립관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불요불급한 예산과 재정부담이 큰 사업은 뒤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장기간 대규모 사업비가 들어가는 신청사 건립은 시기를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정 우선순위와 재원조달 방안을 재검토한뒤 건립시기를
다시 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1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신청사 설계지침 작성을
마친다는 서울시의 당초 계획은 일단 무산됐다.
조순시장 임기내의 재착수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태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0일자).
이해찬부시장은 29일 신청사 건립관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불요불급한 예산과 재정부담이 큰 사업은 뒤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장기간 대규모 사업비가 들어가는 신청사 건립은 시기를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정 우선순위와 재원조달 방안을 재검토한뒤 건립시기를
다시 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1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신청사 설계지침 작성을
마친다는 서울시의 당초 계획은 일단 무산됐다.
조순시장 임기내의 재착수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태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