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기름유출관련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에 사고발생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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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는 지난 23일 전남여천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와 관련,25일
(현지시간) 주영대사관을 통해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에 사고발생을
정식통보하고 피해보상등 사고수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OPC측은 국제유조선주연맹(ITOPF)의 전문가인 토시 몰러
박사를 26일 파견,피해조사드 유류오염피해보상에 필요한 조치에 착수
했다.
IOPC는 유조선 사고에 따른 피해보상을 위한 기금으로 지난 78년 IO
PC협약이 발효됐으며 한국은 지난 92년 이 협약에 가입했다.
협약에 따르면 유류오염피해자가 변호사를 선임,IOPC에 손해보상을
청구하면 피해자및 기금측,선주보험사간 합의를 거쳐 최고 7백9억원(6
천만S DR)까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돼있다.
<김정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7일자).
(현지시간) 주영대사관을 통해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에 사고발생을
정식통보하고 피해보상등 사고수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OPC측은 국제유조선주연맹(ITOPF)의 전문가인 토시 몰러
박사를 26일 파견,피해조사드 유류오염피해보상에 필요한 조치에 착수
했다.
IOPC는 유조선 사고에 따른 피해보상을 위한 기금으로 지난 78년 IO
PC협약이 발효됐으며 한국은 지난 92년 이 협약에 가입했다.
협약에 따르면 유류오염피해자가 변호사를 선임,IOPC에 손해보상을
청구하면 피해자및 기금측,선주보험사간 합의를 거쳐 최고 7백9억원(6
천만S DR)까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돼있다.
<김정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