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군용부두 8부두 '민간개방'..2개선석 컨테이너하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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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전용 시설인 부산항 8부두의 2개 선석이 25일부터 민간 선박에
개방돼 컨테이너하역에 들어갔다.
부산지방해운항만청은 지난 21일 8부두의 81번과 82번 선석운영주체인
육군측과 사용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24일 (주)동방과 대한통운(주)등
2개사를 하역업체로 지정,하역에 들어가도록 했다.
육군전용 2개 선석에서는 연간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0만개를 처리할수
있어 부산항의 만성적인 체선.체화현상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한편 주한 미군 전용인 8부두 83,84번 선석 개방문제는 이달말 대구에서
열리는 한.미양국실무협의에서 최종결정될 예정인데 빠르면 8월중에
컨테이너 하역이 가능할 것으로 부산해항청은 전망했다.
8부두의 4개 선석이 모두 민간선박에 개방되면 연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총 컨테이너 물량의 6.5%인 25만개를 처리할수 있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
개방돼 컨테이너하역에 들어갔다.
부산지방해운항만청은 지난 21일 8부두의 81번과 82번 선석운영주체인
육군측과 사용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24일 (주)동방과 대한통운(주)등
2개사를 하역업체로 지정,하역에 들어가도록 했다.
육군전용 2개 선석에서는 연간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0만개를 처리할수
있어 부산항의 만성적인 체선.체화현상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한편 주한 미군 전용인 8부두 83,84번 선석 개방문제는 이달말 대구에서
열리는 한.미양국실무협의에서 최종결정될 예정인데 빠르면 8월중에
컨테이너 하역이 가능할 것으로 부산해항청은 전망했다.
8부두의 4개 선석이 모두 민간선박에 개방되면 연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총 컨테이너 물량의 6.5%인 25만개를 처리할수 있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