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경력의 송원영전의원이 23일 오후10시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평북 용강출신인 고인은 60년 당시 장면국무총리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한뒤 85년 12대 총선때까지 서울 동대문구에서 5선을 기록했다.

신민당 대변인과 원내총무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동대문연합방송회장직
을 맡아 왔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윤금중씨(68)와 6녀.

발인 26일 오전7시 서울 삼성의료원 3410-0466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