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인터넷을 연결하여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본.지사간 업무에도
적용하는 "글로벌 정보네트워크 플랜"을 수립,활용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
다.

쌍용은 이를위해 최근 사내 E-메일(전자우편)을 인터넷에 자동접속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1천여명의 임직원 모두에게 고유의 인터넷ID를 부여했다.

또 오는 9월부터는 해외 각 지사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공유체제를 갖추는
등 인터넷을 제2의 통신수단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임 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