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 상반기 GDP 10.3% 성장 .. 러시아는 17%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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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올 상반기에 2조2천1백40억원(2천6백60억달러)의 국내총생산(GDP)을
기록해 10.3%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국가통계국이 19일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이같은 성장률이 지난해 전체 GDP성장률 11.8%를 밑도는
것이라면서 정부는 올해 8~9%의 GDP성장률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총리는 올 상반기 GDP와 산업생산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떨어졌지만 전체적으로는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가두마에 제출한 정부보고서에서 올 상반기 GDP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7%가 떨어진 6백6조루블(1천3백46억달러)에 그쳤으며 산업
생산도 3%정도가 하락한 4백20조루블(9백33억달러)에 그쳤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0일자).
기록해 10.3%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국가통계국이 19일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이같은 성장률이 지난해 전체 GDP성장률 11.8%를 밑도는
것이라면서 정부는 올해 8~9%의 GDP성장률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총리는 올 상반기 GDP와 산업생산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떨어졌지만 전체적으로는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가두마에 제출한 정부보고서에서 올 상반기 GDP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7%가 떨어진 6백6조루블(1천3백46억달러)에 그쳤으며 산업
생산도 3%정도가 하락한 4백20조루블(9백33억달러)에 그쳤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