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 서울시지부는 19일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제3차지구협의회를 열고 제12대지부장에 김경길삼화금고사장을 만장일치
로 선출했다.

전임 주진규지부장(사조금고사장)에 이어 임기2년의 새지부장에 선출
된 김사장은 경기고.서울대상과대학을 나와 미뉴욕대경영대학원을 거쳐
미퍼시픽카고사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91년부터 삼화금고사장을 맡아
왔다.

신임김지부장은 이날 "서울지역 신용금고사장단의 화합와 업계의 이
해대변을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