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 델타항공과 서울-시카고노선등 공동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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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는 9월 30일부터 미국의 델타항공과 서울-시카고,서울-포
틀랜드 노선을 공동운항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세계 항공업계의 추세인 항공사간 제휴를 확대하고
공동운항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미국의 3대 항공사중
하나인 델타와 업무제휴를 했다고 밝혔다.
양사간 항공편 좌석의 임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제휴로 대한항
공은 자사 취항노선이 아닌 서울-포틀랜드 노선 이용 승객에 대해서도 대
한항공을 이용할때와 똑같은 탑승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게 됐다.
이에따라 오는 9월부터 대한항공 고객들은 주6회(화요일 제외) 운항하
는 델타항공을 이용,대한항공을 이용할때와 같은 조건으로 서울-포틀랜
드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해 1월 업무제휴 의향서를 교환한뒤 그간
상대방의 영업력에 대한 평가과정을 통해 이번에 공동운항 협정을 체결
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9일자).
틀랜드 노선을 공동운항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세계 항공업계의 추세인 항공사간 제휴를 확대하고
공동운항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미국의 3대 항공사중
하나인 델타와 업무제휴를 했다고 밝혔다.
양사간 항공편 좌석의 임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제휴로 대한항
공은 자사 취항노선이 아닌 서울-포틀랜드 노선 이용 승객에 대해서도 대
한항공을 이용할때와 똑같은 탑승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게 됐다.
이에따라 오는 9월부터 대한항공 고객들은 주6회(화요일 제외) 운항하
는 델타항공을 이용,대한항공을 이용할때와 같은 조건으로 서울-포틀랜
드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해 1월 업무제휴 의향서를 교환한뒤 그간
상대방의 영업력에 대한 평가과정을 통해 이번에 공동운항 협정을 체결
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