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는 14일 시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성
건설의 3백60가구 아파트건축 사전결정신청을 조건부 승인하는등 모두
4건의 건축신청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우성건설은 마전동 648의7일대 5천1백여평에 최고 17층의
아파트 6개동 3백60가구를 건축할 계획이다.

또 삼화건설과 태창주택은 공동으로 남촌동 270의2일대 9천9백평에
9백73가구(최고 23층)를 건지을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 숭의동 340의3일대 2천4백평에 지하 4층,지상 14층의
업무상업빌딩과 연수동 599의5일대 6천7백평에 지하 6층 지상 13층의
업무상업빌딩 건축신청을 승인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