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재단 회장포함 미대표단 내주 평양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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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박영배특파원]피터 골드마크 록펠러재단 회장을 포함한 미대
표단이 내주 평양을 방문한다고 미관계자들이밝혔다.
록펠러재단 관계자도 골드마크 회장의 평양행을 확인했다.
이관계자는 "골드마크 회장이 북한 당국의 초청을 받아 미대표단의
일원으로 오는 19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보 문제에도 관심이 있는 록펠러재단이 지미 카터 전미
대통령의 대북 이니셔티브를 지지해왔음"을 상기시킴으로써 미대표단의
방북이 카터 전대통령측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강한 추
측을 불러 일으켰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미대표단의 구성원과 방문 목적에 관해서는 "구
체적으로 아는 바가 없다"며 더이상의 언급을 회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
표단이 내주 평양을 방문한다고 미관계자들이밝혔다.
록펠러재단 관계자도 골드마크 회장의 평양행을 확인했다.
이관계자는 "골드마크 회장이 북한 당국의 초청을 받아 미대표단의
일원으로 오는 19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보 문제에도 관심이 있는 록펠러재단이 지미 카터 전미
대통령의 대북 이니셔티브를 지지해왔음"을 상기시킴으로써 미대표단의
방북이 카터 전대통령측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강한 추
측을 불러 일으켰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미대표단의 구성원과 방문 목적에 관해서는 "구
체적으로 아는 바가 없다"며 더이상의 언급을 회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