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영사, 민영화 박차..'르노'등 3개사 잔여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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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는 13일 민영화계획을 가속화, 거대한 알루미늄사 페시네및
해운그룹 콩파니 제네랄 마리팀(CGM)과 자동차사 르노의 나머지 지분을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회복주기에 들어선 페시네와 르노는 주식
공모를 통해, 적자누적이 심각한 CGM은 직접 매각 방식으로 각각 민간에
이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지원과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자금조성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자크시라크 대통령의 새 정부는 올해 민영화를 통해 4백억프랑(82억달러)의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정부는 이미 지난달 제철사 위지노르 사실로르의 민영화를 통해 이미
1백70억프랑을 마련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정부가 페시네의 매각으로 70~80억 프랑, 지난해 가을
부분적으로 민영화한후 정부가 51%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는 르노의 매각으로
1백90~2백억프랑을 각각 거둬 들일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
해운그룹 콩파니 제네랄 마리팀(CGM)과 자동차사 르노의 나머지 지분을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회복주기에 들어선 페시네와 르노는 주식
공모를 통해, 적자누적이 심각한 CGM은 직접 매각 방식으로 각각 민간에
이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지원과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자금조성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자크시라크 대통령의 새 정부는 올해 민영화를 통해 4백억프랑(82억달러)의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정부는 이미 지난달 제철사 위지노르 사실로르의 민영화를 통해 이미
1백70억프랑을 마련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정부가 페시네의 매각으로 70~80억 프랑, 지난해 가을
부분적으로 민영화한후 정부가 51%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는 르노의 매각으로
1백90~2백억프랑을 각각 거둬 들일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