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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톱] 돈 증시로 몰린다..자금시장 안정/핫머니 국내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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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부동자금이 증시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에따라 13일 주식시장에서는 7천만주이상이 거래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15.07포인트 오른 977.29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도 3년만기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연14.10%를 기록, 이틀째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연13%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융관계자들은 이같은 급격한 ''고주가 저금리''현상은 <>현재 총통화(M2)
    증가율이 16%대에 머무르는 등 자금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선거후
    통화긴축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든데다 <>내년부터 실시되는 금융소득종합
    과세를 우려해 단기부동화됐던 자금들이 증시로 몰리고 있고 <>외국인주식
    투자한도확대이후 9억7천만달러가 유입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핫머니가
    국내 주식시장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증시가 활황기조를 보이면서 지난달말 2조7백24억원에 불과했던
    주식시장의 고객예탁금은 12일현재 2조6천5백61억원으로 이달들어서만
    5천8백억원가량 늘어났다.

    고객예탁금증가로 자금사정이 호전된 증권사들을 비롯 투신사 연/기금
    보험 등 기관투자가들은 채권수익률이 앞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회사채
    매입에 나서고 있어 회사채수익률은 당분간 하락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된다.

    은행관계자들은 또 은행요구불예금이 이달들어 10일만에 평소보다 1조원
    가량 많은 1조6천억원이상 빠져 나가고 금전신탁이나 저축성예금의 수신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는 등 은행권의 자금이 이탈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육동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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