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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수출 감소세 .. 지난해 점유율 10.8%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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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크 강세, 고임금 등으로 국제경쟁력이 급속히 저하됨에 따라 세계2위
    수출국으로서의 독일의 지위가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고 독일상공회의소연합
    (DIHT)이 7일 밝혔다.

    DIHT는 66개국에 주재하고 있는 독일상공회의소들을 통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93년 11.1%이던 독일의 세계시장점유율이 지난해에는 10.8%로
    떨어졌으며 95년이후 중기적으로는 독일 기업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세계시장점유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의 경우
    93년 15.8%이던 점유율이 달러가치 하락에 힘입어 지난해 16.1%로 높아진
    반면 3위국인 일본의 경우엔 독일처럼 자국화폐의 가치상승으로 수출이
    어려워져 점유율이 10.4%에서 10.3%로 소폭 하락했다.

    DIHT는 "종래 독일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앞선 기술을
    무기로 상품을 판매했으나 마르크 강세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가격열세를
    품질로 만회하기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DIHT는 올해는 인건비 상승까지 겹쳐 독일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이 더 약화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마르크 강세와 고임금을 피해 생산기지를 해외로
    옮기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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