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정부는 세법의 간소화와 외국인 기업에 대한 조세부담 완화를
추진중이다.

블라디미르 판스코프 재무장관은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를
위한 4차 자문위원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행 세법이 러시아정부와 정계가 추진중인 경제개혁에 배치되는
것이라고 전제, 이 위원회가 제기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