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7일 삼성의료원 서울병원과 아주대병원등 2개병원을 오는 7
월부터 3차진료기관으로 신규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병원은 기술료등에서 30% 가산해 의료보험수가를 받을수 있
으며 입원료도 종전 1일 1만1천8백40원에서 1만2천9백70원으로 올려 받게된
다.

이들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1차진료기관을 거쳐야한다.

이로써 3차진료기관은 37개에서 39개 병원으로 늘어나게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