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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최저임금인상률 놓고 노총-경총간 첨예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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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임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올해 최저임금인상률을 둘러싸고 노총과 경총과의
    대립이 첨예화되고 있다.

    25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 따르면 95년 9월에 적용될 최저임금인상과 관련
    노총은 최근 열린 회의에서 최초요구안 14.5%보다 2.1%포인트 낮은 12.4%를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경총측도 당초요구안 4.3%에서 후퇴, 6.4%를 협상안으로 내놓았으나 노,경
    총간 요구율 격차가 아직도 6%포인트에 달해 앞으로 협상이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노총이 11%선까지 양보할 뜻을 내비추고 있는데다 경총도 7%이
    상까지 물러설 방침이어서 노,경총이 서로 한발짝씩 물러설 경우 올해 최저
    임금은 예상외로 쉽게 타결될 가능성도 있다.

    최심위는 노,경총이 28일까지 타결을 보지못할 경우 공익위원들로 하여금
    정부의 임금가이드라인(5.6-8.6%)의 상한선과 노총 임금요구안등을 감안해
    9%내외에서 결정토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최저임금은 7.8%가 인상된 월26만3천원이었다.

    한편 최심위는 최저임금법상 법정심의 만료시한인 이달 29일까지 최저임금
    확정안을 노동부장관에게 통보해야 하며 장관은 8월10일까지 이를 고시하도
    록 돼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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