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5일 휴전협정 파기선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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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2일 주한유엔사령부측과 영관급접촉을 갖고 25일을 기해
휴전협정파기선언을 일방적으로 할 것임을 통보한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북한은 한반도 정전협정체제 무력화 전략의 일환으로 휴전협정파기 선언을
통보했으나 파기선언의 형식이나 그에 따른 후속조치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주한유엔군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군이 정전협정을
파기할 것을 발표할 계획임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유엔사는 정전협정을
일방적으로 변경 손상 파기하려는 북한의 모든 시도를 강력하게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 성명은 또 "북한군은 수년동안 정전협정을 손상 혹은 파기하기 위한
일방적인 시도를 해왔으나 정전협정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협정과 관련된
모든 국가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5일자).
휴전협정파기선언을 일방적으로 할 것임을 통보한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북한은 한반도 정전협정체제 무력화 전략의 일환으로 휴전협정파기 선언을
통보했으나 파기선언의 형식이나 그에 따른 후속조치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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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할 것을 발표할 계획임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유엔사는 정전협정을
일방적으로 변경 손상 파기하려는 북한의 모든 시도를 강력하게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 성명은 또 "북한군은 수년동안 정전협정을 손상 혹은 파기하기 위한
일방적인 시도를 해왔으나 정전협정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협정과 관련된
모든 국가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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