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제품의 품질향상및 설비가동률 제고를 위해 89억2천만원을
투자, 제1철근공장의 후처리설비를 개조키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인천제철은 이번 개수공사를 통해 냉각상설비의 제품통로를 개조, 철근의
직선도를 높이고 롤러의 폭도 현재의 8백 에서 1천5백 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1월 완공한다는 계획아래 이미
설비발주를 마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