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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제지의 동해종금 주식취득 방법에 증권계 관심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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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제지가 그동안 거래가 끊기다시피한 동해종금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이기로해 어떤방법으로 취득할 것인지에대해 증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솔제지는 동해종금 지분을 기존의 25.0%에서 추가로 8.4%(25만2,
    000주)를사들여 모두 33.4%(1백만2,000주)로 끌어올릴계획이다.

    이를위해 이미 대량주식취득을 증권감독원에 신청해 23일 증권관리위
    원회의 승인이 나는대로 4개월동안 장내매수에 나설 예정이다.

    동해종금 주식은 지난4월과 5월엔 거래가 전무했으며 지난19일에야
    830주가 거래된 종목.지난1월에는 한달동안 9만5,000주,2월에도 41만
    3,000주가 거래됐으며 3월에는 통틀어 200주에 그쳐 지난2월17일 1만
    2,000주가 거래된 이후 사실상 거래가 중단되어 왔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솔측이 25만여주의 대량매수계획을 내놓자 증권가
    에선 특정금전신탁으로 동해종금주식의 10%가량을 보유한 장기신용은행
    으로부터 자전형식으로 넘겨받는 방안과 4%대의 지분을 보유한 특정회
    사로부터 사들이는 방안등이 유포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장은측의 동해종금 지분은 2.11%(6만3,290주)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매도유망주로 떠오른 4%내외의 지분보유사로는 경보(4.9%) 한통엔
    지니어링(4.8%) 삼거실업(4.2%) 한국철강(3.12%)등이 지목되고 있다.

    이와관련,한솔제지 관계자는 "현재로선 신고자전으로 사들일 계획은
    없으며 매수단가(작년의 공개매수가격 3만8천원선)가 높더라도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취득할 방침"이라고만 밝혔다.

    한편 한솔측은 당초 10%(30만주)의 대량매수를 신청했으나 취득후
    지분을 33.4%(주총특별결의를 저지할수 있는 최저수준)로 제한한다는
    증권당국의 방침에 따라 8.4%만 매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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