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철도 대구통과구간 지하로 건설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신경원기자] 경부선 철도 대구통과구간을 고속전철과 병행해 지하로
건설하고 경부선철도는 동서관통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채병하대구상의회장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방안을 정부고위층에서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경부선 철도부지가 녹지를 포함해 30~50m에 달해 이중 일부를
매각할 경우 6차선의 동서간 직통도로의 건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도로가 건설되면 대구의 동서간을 바로 연결할 수있게돼 경부선 철
도로 인한 시가지의 남북분단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업무단지의 조성등 대구
발전계획에도 엄청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경우 경부선과 고속전철의 동시 지하화의 기술적 가능성과 기존
고속철도계획의 전면 재수정, 엄청난 건설비의 추가부담등 난제가 놓여 있어
실현성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경부고속전철중 대구구간은 왜관~동대구역~고모역을 잇는 직선
노선으로 확정하고 대구 도심통과노선중 17.5km는 지하화해 건설한다고 발표
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
건설하고 경부선철도는 동서관통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채병하대구상의회장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방안을 정부고위층에서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경부선 철도부지가 녹지를 포함해 30~50m에 달해 이중 일부를
매각할 경우 6차선의 동서간 직통도로의 건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도로가 건설되면 대구의 동서간을 바로 연결할 수있게돼 경부선 철
도로 인한 시가지의 남북분단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업무단지의 조성등 대구
발전계획에도 엄청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경우 경부선과 고속전철의 동시 지하화의 기술적 가능성과 기존
고속철도계획의 전면 재수정, 엄청난 건설비의 추가부담등 난제가 놓여 있어
실현성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경부고속전철중 대구구간은 왜관~동대구역~고모역을 잇는 직선
노선으로 확정하고 대구 도심통과노선중 17.5km는 지하화해 건설한다고 발표
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