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지타운대 한국동창회(회장 송룡의)는 15일 오후6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모교발전과 동문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번 동문회는 미국의 국제적인 무선서비스회사인 TRS사의 윈스턴
처칠 회장의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동문중 짐 앤더슨 조지타운대교수 박영일
대농그룹회장 김석동쌍용증권부사장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아남그룹의 김주진회장등 통신산업분야 인사들도 초청인사로 자리를
함께 했다.

세종호텔(사장 송장건)은 15일 3층 해금강홀에서 제2회 조리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세종의 체인호텔인 춘천세종호텔과 수안보파크호텔등의
요리사들도 참석,경연을 벌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