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프로 6년생 우완 이상목(24)이 데뷔이후 68경기만에 첫
완봉승을 기록했고 장종훈은 연타석 홈런을 포함, 4타수3안타 4타점의 강타
를 자랑했다.

상승세의 롯데는 인천 원정에서 김응국의 3회 2점 홈런을 결승점으로 삼아
태평양을 5-1로 제압했다.

<> 9일전적 <>

<>잠실 해 태 0 0 1 0 0 0 0 0 2 - 3
O B 0 0 1 2 0 1 0 2 x - 6

<>해태투수=이원식(패.3승4패).송유석(4회).문희수(6회)
<>OB투수=김상진(완투승.6승3패)
<>홈런=이명수(3회 1점) 임형석(4회 2점.이상 OB)

<>대구 L G 0 0 2 0 1 0 0 0 2 - 5
삼 성 0 0 0 3 0 0 0 0 0 - 3

<>LG투수=김태원(승.7승2패) 김용수(9회.세.2승11세)
<>삼성투수=최한경.오봉옥(8회.패.2승3패3세)
<>홈런=김재현(3회 2점.LG)

<>인천 롯 데 1 0 2 0 1 1 0 0 0 - 5
태평양 1 0 0 0 0 0 0 0 0 - 1

<>롯데투수=박지철(승.2승2패) 박동희(8회.세.2승2패8세)
<>태평양투수=최상덕(패.2패). 노승욱(6회)
<>홈런=김응국(3회2점.롯데)

<>전주 한 화 3 0 0 1 0 3 1 1 0 - 9
쌍방울 0 0 0 0 0 0 0 0 0 - 0

<>한화투수=이상목(완봉승.1승1패1세)
<>쌍방울투수=박성기(패.1승6패). 김민국(6회)
<>홈런=장종훈(1회 3점,4회 1점) 임주택(6회 2점.이상 한화)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