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그룹의 (주)삼미는 6일 경기 안양시 만안동에 시내버스용 자동변속기
정비공장을 개점했다.

안양공장은 3백여평의 부지에 5억원을 투자해 월1백대의 상용차 자동변속
기를 정비할수 있는 조립및 검사설비를 갖췄다.

이회사는 지난 92년부터 미 GM그룹 계열인 엘리슨사와 독점적 판매권계약을
체결,상용차용 자동변속기의 국내 판매와 보증수리등 서비스일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