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통신기기 업계 미국/유럽연구소 설립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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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미쓰비시전기 마쓰시타전기 샤프등 일본의 전기및 정보
통신기기 제조회사들은 연달아 올 여름 해외에 첨단기술 연구개발거점을 신설
할 움직임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정보통신및 방송에 관한 규제가 많은 일본보다는 사업화가
추진되고있는 분야가 많으며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미국및 유럽에 연구개발
거점을 두는 것이 국제적인 기술경쟁력 강화에 유리하기때문이라고 이신문은
분석했다.
미쓰비시전기는 올 여름을 목표로 프랑스의 렌누에 연구소를 신설, 미국및
유럽의 휴대전화규격인 "CSM"방식등 차세대 통신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 영국 런던에 자회사를 두고 디지털방송용 영상및 디지털기술을 연구키로
했다.
미국에서는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시교외에 연구거점을 마련,고품위TV(ATV)기
술을 연구하고 캘리포니아주에는 지난 91년에 기초기술연구를 위해 설치한 연
구소와는 별도로 새로운 거점을 세워 미국내 멀티미디어기술의 연구체제를 강
화할 방침이다.
한편 마쓰시타전기는 이달중 영상및 오락업체인 MCA사와 공동으로 로스엔젤
레스에 연구소를 설립,차세대 영상기억메체인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등 영
상압축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샤프는 쌍방향TV등 디지털기술분야의 기초연구를 담당할 연구소를 미워싱턴
주에 신설,내달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
통신기기 제조회사들은 연달아 올 여름 해외에 첨단기술 연구개발거점을 신설
할 움직임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정보통신및 방송에 관한 규제가 많은 일본보다는 사업화가
추진되고있는 분야가 많으며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미국및 유럽에 연구개발
거점을 두는 것이 국제적인 기술경쟁력 강화에 유리하기때문이라고 이신문은
분석했다.
미쓰비시전기는 올 여름을 목표로 프랑스의 렌누에 연구소를 신설, 미국및
유럽의 휴대전화규격인 "CSM"방식등 차세대 통신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 영국 런던에 자회사를 두고 디지털방송용 영상및 디지털기술을 연구키로
했다.
미국에서는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시교외에 연구거점을 마련,고품위TV(ATV)기
술을 연구하고 캘리포니아주에는 지난 91년에 기초기술연구를 위해 설치한 연
구소와는 별도로 새로운 거점을 세워 미국내 멀티미디어기술의 연구체제를 강
화할 방침이다.
한편 마쓰시타전기는 이달중 영상및 오락업체인 MCA사와 공동으로 로스엔젤
레스에 연구소를 설립,차세대 영상기억메체인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등 영
상압축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샤프는 쌍방향TV등 디지털기술분야의 기초연구를 담당할 연구소를 미워싱턴
주에 신설,내달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