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개봉돼 20만명(서울 개봉관)이상을 동원한 장현수 감독의
"게임의법칙"이 전세계에 배급된다.

제작사인 세양필름(대표 조창학)은 최근 칸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미시네케논사와 세계배급계약을 체결, "올가을 미국LA지역의 50개극장
동시 개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캐나다 등 28개국에서 "게임의법칙"을
상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홍콩의 메이저배급사인 메디아아시아사를 통해 홍콩 중국 대만과
직접배급계약을 맺었다고. "게임의법칙"은 활발한 해외진출에 힘입어
1일 명보프라자에서 앵콜 개봉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