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초고속통신망 구축 APEC서 제안...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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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후특파원] 서울에서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
(APEC) 첫 전기통신.정보산업장관 회의에서 일본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차세대 국제 고속정보통신망 개발.정비 협력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니혼
게이자이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오이데 순우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각각 대표적인 연구기관
을 초고속 전용통신회선으로 연결하는 "연구개발 기가비트 네트웍"과 위성
통신을 사용한 국제원격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방안은 우정성 자문기관인 전기통신심의회가 곧 마무
리할 "글로벌 지적사회 구축을 위해"라는 보고서에 담을 방침이다.
이 보고서(안)는 아시아 각국과 협력을 강력히 요청하면서 일본이 이미 미
국과 캐나다, 독일등과 합의한 초고속 통신망 접속실험을 아시아 국가들에
게도 개방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 방법으로 일본의 시설에 대한 접속 모집이라는 형태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이 대등한 관계로서 협력해 구축하는 연구개발 기가비트 네트웍이 돼
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일본은 특히 한국의 전자통신연구소와 싱가포르 국립싱가포르대학, 태국의
킹 몬릿트공대등을 유럽후보로 상정해 초고속통신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
다.
이밖에 타이와 피지간에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제 원격의료시험에
관해서도 위성회선 용량과 참가국을 확대,이사야-태평양 파트너계획으로서
아시아 공동실험으로 격상해야 보고서는 촉구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
(APEC) 첫 전기통신.정보산업장관 회의에서 일본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차세대 국제 고속정보통신망 개발.정비 협력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니혼
게이자이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오이데 순우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각각 대표적인 연구기관
을 초고속 전용통신회선으로 연결하는 "연구개발 기가비트 네트웍"과 위성
통신을 사용한 국제원격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방안은 우정성 자문기관인 전기통신심의회가 곧 마무
리할 "글로벌 지적사회 구축을 위해"라는 보고서에 담을 방침이다.
이 보고서(안)는 아시아 각국과 협력을 강력히 요청하면서 일본이 이미 미
국과 캐나다, 독일등과 합의한 초고속 통신망 접속실험을 아시아 국가들에
게도 개방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 방법으로 일본의 시설에 대한 접속 모집이라는 형태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이 대등한 관계로서 협력해 구축하는 연구개발 기가비트 네트웍이 돼
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일본은 특히 한국의 전자통신연구소와 싱가포르 국립싱가포르대학, 태국의
킹 몬릿트공대등을 유럽후보로 상정해 초고속통신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
다.
이밖에 타이와 피지간에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제 원격의료시험에
관해서도 위성회선 용량과 참가국을 확대,이사야-태평양 파트너계획으로서
아시아 공동실험으로 격상해야 보고서는 촉구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